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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최근 일제검사 결과 4개 농가 양성판정

AI 일제검사 결과 따른 양성농가 살처분 실시

  • 웹출고시간2015.03.02 10:29:48
  • 최종수정2015.03.02 10:29:48
음성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걸쳐 충청북도 가축위생검사소가 관내 오리 사육농가 36가구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맹동면 마산리 외 2개리 4농가 양성판정 그리고 2농가는 재검사 실시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음성군은 양성으로 통보된 4농가 오리 5만1천300 마리를 2일부터 민간용역으로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재검사가 통보된 맹동면 봉현리 외 1개소에 사육하고 있는 2농가는 충북 축산위생연구소에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로 AI가 발생된 오리는 음성군 방역대(3km) 안에 사육중인 오리로 방역대 안에는 27농가 461천 마리의 가금류가 사육중이며 오리는 24농가에 241천수가 사육중이다.

양성 발생농가까지 살처분하게 되면 모두 20농가에 362천 마리가 살처분되는 것이며 출하 등으로 오리는 17농가 156천 마리가 남아있게 된다.

2014년도에는 3km내 가금류를 예방적으로 살처분을 실시했으나 2015년도에는 SOP(AI 긴급행동지침)가 변경되어 발생된 농가에서만 살처분하고 있으며, 살처분 확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시행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살처분한 16농가 310천 마리중 5농가에서 AI항체가 발견됐다고 지난 1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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