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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제천시장, AI 방역초소 방문 점검

방역초소 근무자들과 가축시장 축산농가 노고 격려

  • 웹출고시간2017.01.23 11:46:54
  • 최종수정2017.01.23 11:47:02
[충북일보=제천] 이근규 제천시장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3일 새벽 명지동 가축시장 AI 방역초소를 긴급 방문해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명지동 AI 거점 방역초소를 방문해 방역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받으며 주·야간 근무로 지쳐있는 근무자들의 건강을 살피며 노고를 위로했다.

이 시장은 "제천이 AI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이 될 수 있는 것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근무에 철저를 기한 근무자들 덕분"이라고 치하하며 "철저한 근무뿐만 아니라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방역근무자 격려 후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산농가에게 그간 가축 특별 방역대책 추진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며 제천의 한우 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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