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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5 10:28:16
  • 최종수정2017.01.25 10:28:1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AI 완벽 차단에 박차를 가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 중 많은 귀성객 및 귀성차량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관내 32가구 양계 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을 실시한다.

군은 기존 축사와 축사 주변에 대한 양계농가의 자율 방역에서 대형 살포기를 활용, 축사 지붕까지 소독수로 완전 도포하는 방식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AI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거점 소독소 1개소와 이동통제초소 4개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밖에 설 명절 귀성객 왕래가 잦은 터미널 등 18개소에 축산농가 방문 시 소독 후 출입할 것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계도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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