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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3 17:38:59
  • 최종수정2016.12.23 17:38:59

김영만 옥천군수가 지난 22일 옥천읍 문정리 거점소독소를 방문, 근무자를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소독을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김영만 옥천군수는 22~23일 관내 AI 거점소독소와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해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지난 21일 옥천읍 구일리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AI와 관련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한 치의 틈도 없이 소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23일 현재 옥천군은 AI확산을 막기 위해 옥천읍 문정리에 거점소독소를 운영 중이며 2개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 산란계 농장 8개소 인근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축산 차량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주변 예찰을 강화했다.

군은 23일 해당농장 의심축 10만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AI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검토해 이번 위기상황에 철저히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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