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도 뚫렸다…오리농가서 AI항원 검출

8천500마리 예방적 살처분

  • 웹출고시간2015.03.04 11:26:50
  • 최종수정2015.03.04 13:36:29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인근 음성군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로 노심초사 가슴을 졸여 왔던 진천군에서도 결국 AI여파를 피해가지 못할 듯 싶다.

4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시행한 도 축산위생연구소의 오리 사육농가 일제 조사 결과 덕산면의 한 농가에서 AI 양성 항체가 확인됐다.

이 농장은 음성군 첫 발생농장으로부터 1.2㎞ 떨어져 있다.

군은 이 농장 에서 기르던 8천500여마리의 오리 전부를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이번 진천지역 AI 양성 확인은 음성군 이외 충북지역 처음이어서 그동안 우려됐던 진천 등 주변지역의 AI 확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노심초사 했던 진천지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군은 우선 관내 가금류 농가 중 20개 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초소를 설치했다.

또 1농가 1공무원 담당제를 실시하고 매일 해당 농가를 예찰하고 소독사항을 점검 하는 등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음성군에서도 추가로 2개 농가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왔다.

앞서 음성군은 그동안 30개 농가의 가금류 46만1천 마리를 살처분 했고, 이날도 3개 농가의 3만500마리를 살처분 할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축산위생연구소가 군내 전체 37곳 오리 사육농가 가운데 한 곳에서 양성이 확인됐다"며 "해당 농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