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2.20 17:59:22
  • 최종수정2017.12.20 17:59:33
[충북일보] 충북도는 AI(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31일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8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작년에 발생한 AI의 피해로 아직까지 시름에 잠겨있는 도내 농민의 고통과 AI 확산 위험성 등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취소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는 고창 영암 등지에서 AI가 확진 판정 된 이후 범정부 차원에서 AI 및 구제역 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 2014년과 2016년에도 AI와 구제역으로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취소했다"며 "안타깝지만 AI 조기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고 말했다.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