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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8 11:06:29
  • 최종수정2017.01.18 11:06:29

옥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 확산을 막기 위해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안남면에 위치한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 확산을 막기 위한 자체소독을 18일 실시하고 있다.

이 농장 입구에는 옥천군에서 설치한 통제초소가 있어 이곳을 오가는 차량을 철저히 통제중이다.

사료, 달걀 및 가금운반 차량으로 등록돼 있고 차량에 부착된 GPS가 정상작동 돼야 이 농장을 출입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차량은 군에서 운영하는 1차 거점소독과 농장 입구에서 실시하는 2차 자체소독을 거쳐야 한다.

농장을 총 관리하고 있는 이 모(65·남)씨는 "근로자 5명이 외출을 일절 금하고 하루 1번씩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있다"며 "각 시군이 AI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무엇보다 해당 농가의 자체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에 3개의 거점소독소 및 8개의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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