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1.17 21:14:02
  • 최종수정2014.01.17 21:14:02
전북 고창 종오리(씨오리)농장에서 발병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인 H5N1으로 최종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심신고된 전북 고창 종오리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 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병한 것은 2011년 5월 이후 2년8개월 만이다.

AI 발생농가의 오리 2만1천 마리는 모두 살처분했으며 발생농가 인근지역과 발생농가에서 오리 병아리가 분양된 24개 농장, 발생농가를 출입한 차량 133대 등에 대한 임상예찰 결과 현재까지는 별다른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