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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AI 사전예방에 총력 기울인다

홍성열군수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종합상황반 등 6개반 편성 운영

  • 웹출고시간2017.01.05 14:27:07
  • 최종수정2017.01.05 14:27:0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AI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전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홍성열군수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종합상황반 등 6개 반을 편성,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풀 가동한다.

군은 가금류 사육농가의 1일 예찰 및 소독약품 및 생석회 지원을 통해 AI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강천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축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해 방역차량을 동원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증평종합스포츠센터 내 거점소독소를 24시간 운영,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과 소독 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AI 발생 시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24시간내 신속하게 살처분 계획도 마련했다.

증평군 관내는 닭 농가 10개소에 37만수가수가 사육되고 있으며, 중부 4군 유일한 AI 청정 지역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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