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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3 14:43: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통합청주시의 구청사 위치가 확정됐다.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위원장 김광홍)가 12일 16차 회의를 열고 통합청주시의 상당구청과 흥덕구청의 청사위치를 각각 남일면 효촌리와 강내면 사인리로 최종 확정했다.

청원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주민선호도 여론조사를 실시, 상당구청사에 남일면 효촌리(55.5%), 흥덕구청사에 강내면 사인리(59.8%)를 각각 결정했다.

이로써 상당구는 새 청사 건립 시까지 현 청원군 청사를 사용하고, 흥덕구는 청주 대농지구 2만2천250㎡ 부지에 5천㎡ 규모의 임시 구청사를 지어 사용한다.

청원구청과 서원구청은 각각 현 청주시 상당구청과 흥덕구청을 이름만 바꿔 그대로 사용한다.

이날 통추위가 청사위치 안건을 의결함에 따라 청주·청원통합추진지원단은 이달 안에 청주시와 청원군에 통보, '2030 청주·청원도시기본계획'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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