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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시청사 '문화제조창+2청사' 최종 확정

내년 2월까지 이전 계획

  • 웹출고시간2021.08.05 18:04:21
  • 최종수정2021.08.05 18:04:21
[충북일보] 속보=청주시가 신청사 건립 기간 '문화제조창'과 '2청사(옛 청원군청)'를 임시청사로 활용하기로 했다. <7월 7일자 2면·15일자 2면·30일자 2면>

5일 시에 따르면 임시청사 위치로 여러 곳을 검토한 결과 사업시기, 시민편의, 소요예산, 지역경제 기여, 행정 효율성 등을 고려해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과 2청사로 최종 결정했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중으로,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조속한 청사 건립을 위해선 단계별 시공방식이 아닌 일괄시공 방식이 적합하다는 판단 아래 신청사 건축공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활용할 임시청사로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1안)과 상당구 남문로 2청사 인근 옛 영플라자+KT 건물(2안) 등 2개 안을 검토해 왔다.

청사별 면적은 2청사 5천453㎡, 문화제초장 1만471㎡ 규모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임차료는 68억 원, 리모델링·이전비 114억 원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임대차 계약과 각 사무실 배치, 행정절차 이행, 소요예산 확보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청주시의회는 이전 대상 건물의 구조 보강과 리모델링으로 인해 2022년 6월 이후 이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 이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며 "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과 불편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통합에 따라 새로 건립되는 통합시청사의 규모는 부지면적 2만8천459㎡, 건축연면적 지하 2층·지상 7층 6만5천150㎡다.

총사업비는 2천751억 원으로 추산되며,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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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