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5.1℃
  • 흐림강릉 25.7℃
  • 흐림서울 25.6℃
  • 흐림충주 27.8℃
  • 흐림서산 27.0℃
  • 소나기청주 28.5℃
  • 소나기대전 25.8℃
  • 흐림추풍령 25.8℃
  • 흐림대구 31.1℃
  • 흐림울산 28.5℃
  • 흐림광주 28.2℃
  • 흐림부산 29.3℃
  • 흐림고창 27.6℃
  • 흐림홍성(예) 28.3℃
  • 제주 26.7℃
  • 흐림고산 25.5℃
  • 흐림강화 23.8℃
  • 흐림제천 26.4℃
  • 흐림보은 25.5℃
  • 흐림천안 27.3℃
  • 흐림보령 29.4℃
  • 구름많음부여 26.5℃
  • 흐림금산 26.2℃
  • 흐림강진군 24.7℃
  • 흐림경주시 28.8℃
  • 흐림거제 26.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퇴거불응' 청주병원 강제집행 법정절차 들어간다

이달 중 장례식장·주차장 강제집행 기일 지정
시, "병원 측은 환자 등 이전 방안을 강구해야"
병원 근로자, "일터 빼앗고 거리 내쫓는 행위"

  • 웹출고시간2023.02.19 14:39:50
  • 최종수정2023.02.19 14:39:50
[충북일보] 청주시의 퇴거요구에 불응한 청주병원에 대해 법원이 강제집행 법정절차에 들어간다.

19일 시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실 집행2부는 지난달 19일 시청사 부지를 무단점유 중인 청주병원에 3차 계고를 진행했고 한달 뒤인 2월 19일까지 퇴거를 고지했다.

하지만 이날까지 청주병원은 퇴거를 하지 않았고 이에따라 법원은 이달 중으로 강제집행 기일을 지정할 방침이다.

우선 청주병원 장례식장과 주차장에 대한 강제집행 기일이 지정된다.

이후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들의 타 병원 전원 유도 후 병원 건물에 대해서도 강제집행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수많은 대안을 병원 측과 논의했으나 모두 결렬됐다"며 "병원 측은 계속 버티기만 할 것이 아니라 직원과 입원 환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병원 이전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청주병원 근로자들은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최근 호소문을 통해 "시는 대체부지 교환을 논의하는 도중에 강제수용 절차를 시작했다"며 "이는 시민의 일터와 보금자리를 빼앗고 근로자들을 길거리로 내쫓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모습 이대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 대의기관인 청주시의회가 도와달라"며 "강제집행에 돌입한다면 물리적 저항을 할 수밖에 없다"고 읍소했다.

앞서 청주병원은 지난 2019년 8월 공익사업(청주시청 신청사 건립) 수용재결에 따라 토지와 건물 소유권이 시에 넘어갔다.

청주병원 측은 보상금 178억원 중 172억원을 수령한 뒤 청주시와 '토지 및 건물 인도 청구소송'을 벌였지만 지난해 12월 최종 패소했다.

시는 병원 부지를 포함해 북문로 3가 일대 2만8천459㎡ 터에 오는 2028년까지 신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