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1.5℃
  • 흐림강릉 18.1℃
  • 구름많음서울 12.6℃
  • 구름많음충주 14.9℃
  • 흐림서산 11.1℃
  • 황사청주 16.5℃
  • 황사대전 15.8℃
  • 구름많음추풍령 16.8℃
  • 맑음대구 19.1℃
  • 황사울산 17.4℃
  • 황사광주 15.1℃
  • 맑음부산 15.8℃
  • 흐림고창 10.9℃
  • 황사홍성(예) 11.8℃
  • 황사제주 16.5℃
  • 흐림고산 14.6℃
  • 구름많음강화 9.9℃
  • 맑음제천 11.5℃
  • 구름많음보은 15.1℃
  • 흐림천안 14.9℃
  • 구름많음보령 10.2℃
  • 구름많음부여 12.1℃
  • 구름많음금산 15.7℃
  • 구름많음강진군 13.9℃
  • 맑음경주시 16.2℃
  • 구름많음거제 14.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퇴거불응' 청주병원 강제집행 법정절차 들어간다

이달 중 장례식장·주차장 강제집행 기일 지정
시, "병원 측은 환자 등 이전 방안을 강구해야"
병원 근로자, "일터 빼앗고 거리 내쫓는 행위"

  • 웹출고시간2023.02.19 14:39:50
  • 최종수정2023.02.19 14:39:50
[충북일보] 청주시의 퇴거요구에 불응한 청주병원에 대해 법원이 강제집행 법정절차에 들어간다.

19일 시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실 집행2부는 지난달 19일 시청사 부지를 무단점유 중인 청주병원에 3차 계고를 진행했고 한달 뒤인 2월 19일까지 퇴거를 고지했다.

하지만 이날까지 청주병원은 퇴거를 하지 않았고 이에따라 법원은 이달 중으로 강제집행 기일을 지정할 방침이다.

우선 청주병원 장례식장과 주차장에 대한 강제집행 기일이 지정된다.

이후 현재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들의 타 병원 전원 유도 후 병원 건물에 대해서도 강제집행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수많은 대안을 병원 측과 논의했으나 모두 결렬됐다"며 "병원 측은 계속 버티기만 할 것이 아니라 직원과 입원 환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병원 이전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청주병원 근로자들은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최근 호소문을 통해 "시는 대체부지 교환을 논의하는 도중에 강제수용 절차를 시작했다"며 "이는 시민의 일터와 보금자리를 빼앗고 근로자들을 길거리로 내쫓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모습 이대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 대의기관인 청주시의회가 도와달라"며 "강제집행에 돌입한다면 물리적 저항을 할 수밖에 없다"고 읍소했다.

앞서 청주병원은 지난 2019년 8월 공익사업(청주시청 신청사 건립) 수용재결에 따라 토지와 건물 소유권이 시에 넘어갔다.

청주병원 측은 보상금 178억원 중 172억원을 수령한 뒤 청주시와 '토지 및 건물 인도 청구소송'을 벌였지만 지난해 12월 최종 패소했다.

시는 병원 부지를 포함해 북문로 3가 일대 2만8천459㎡ 터에 오는 2028년까지 신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을성 신임 충북우수중소기업협회장 취임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