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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8 17:39:35
  • 최종수정2019.11.28 18:24:55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28일 통합시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인터넷 홈페이지(www.cjnewcityhall-compe.org)를 개설하고 사전공고를 했다.

사전공고는 본 공고 전 홍보 성격으로 국내외 건축사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국제설계 1단계 본 공고는 2020년 1월 6일 진행하고, 이때 5개 팀을 선정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지명초청 외국 유명 건축가 3개 팀과 1단계 심사 선정 5개 팀을 포함해 총 8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 협상권을 부여하고 2등은 3천만 원, 3등은 2천만 원, 4등은 1천만 원을 지급한다.

2단계 심사에 참여하는 팀에는 조감도 및 모형 제작비용 4천만 원도 지급한다.

시는 세계적 수준의 공공청사 건립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총 90억 원을 들여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한다.

당선작 선정은 빠르면 2020년 6월 이뤄지고, 이를 기초로 설계과정을 거쳐 2022년 통합 청주시 청사는 착공한다. 완공은 2025년을 목표로 한다.

시청사는 총 2천312억 원을 들여 현 청사를 중심으로 2만8천450㎡ 용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연면적 4만9천916㎡ 규모로 추진된다.

통합 시청사 건립은 2014년 7월 옛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으로 현 청사 일원에 건립하기로 계획됐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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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