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8.8℃
  • 흐림강릉 20.1℃
  • 흐림서울 21.0℃
  • 흐림충주 19.3℃
  • 흐림서산 20.3℃
  • 구름많음청주 22.6℃
  • 맑음대전 21.5℃
  • 구름많음추풍령 17.6℃
  • 맑음대구 22.9℃
  • 맑음울산 21.5℃
  • 맑음광주 24.5℃
  • 맑음부산 23.4℃
  • 구름많음고창 20.6℃
  • 구름많음홍성(예) 20.1℃
  • 맑음제주 24.4℃
  • 맑음고산 24.0℃
  • 흐림강화 18.8℃
  • 흐림제천 16.5℃
  • 맑음보은 18.3℃
  • 구름많음천안 19.7℃
  • 맑음보령 21.0℃
  • 구름많음부여 20.0℃
  • 맑음금산 19.7℃
  • 맑음강진군 21.9℃
  • 맑음경주시 19.3℃
  • 맑음거제 23.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병원 퇴거 '1년 유예' 극적 합의

이범석 청주시장 조임호 이사장에게 이전 확약
청주시, 현 위치 토지·건물 사용 등 행정적 지원
청주병원, 임시병원 이전 리모델링 공사 준비

  • 웹출고시간2023.05.22 17:31:00
  • 최종수정2023.05.22 18:04:43

이범석 청주시장(오른쪽)과 조임호 청주병원 이사장이 22일 청주병원에서 자진퇴거에 대한 합의를 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청주시는 자진 퇴거를 결정한 청주병원에 대해 퇴거를 1년 간 유예해주기로 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퇴거요청에 불응하고 있는 청주병원에 대해 시가 퇴거를 1년 간 유예해주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청주병원을 방문해 조임호 이사장과 만나 2024년 4월 30일까지 자진 퇴거하겠다는 확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주병원이 자진 퇴거할 때까지 현 위치에서 토지와 건물을 사용하고 병원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해 줄 것을 관계부서인 공공시설과에 지시했다.

청주병원이 자진 퇴거한다는 공식발표에 따라 시는 강제집행을 취하하기로 했다.

또 지난 4월 4일 명도집행한 청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대해 일시적으로 사용을 허가해주고 봉쇄된 주출입구도 개방할 방침이다.

22일 청주병원이 자진퇴거를 결정한 가운데 청주시는 자진 퇴거를 결정한 청주병원에 대해 퇴거를 1년 간 유예해주기로 했다. 사진은 폐쇄된 청주병원 주차장.

ⓒ 김용수기자
청주병원 측은 임시병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 등 이전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이 시장과 만난 조 이사장은 "시에서 제일 걱정하고 있는 것이 시한도 시한이지만 여러 가지 복잡한 행정적인 것이 있을 것"이라며 "최대한 시에 맞춰서 이전에 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병원은 개인을 위한 시설이 아닌 시민을 위한 병원"이라며 "시에서 협조만 한다면 즉시 시에 누가 되지 않도록 이전하겠으니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주병원이 지역에 기여하고 있는 바를 잘 알고 있다"며 "청주병원이 원만하게 이전되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22일 청주병원이 자진퇴거를 결정한 가운데 청주시는 자진 퇴거를 결정한 청주병원에 대해 퇴거를 1년 간 유예해주기로

ⓒ 김용수기자
청주병원 철거 논란은 지난 2019년부터 점화됐다.

청주병원은 지난 2019년 8월 공익사업(청주시청 신청사 건립) 수용재결에 따라 토지와 건물 소유권이 시에 넘어갔다.

청주병원 측은 보상금 178억원 중 172억원을 수령한 뒤 시와 '토지 및 건물 인도 청구소송'을 벌였지만 지난해 12월 최종 패소했다.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실 집행2부는 지난 1월 19일 시청사 부지를 무단점유 중인 청주병원에 3차 계고를 진행했고 2월 19일까지 퇴거를 고지했다.

청주병원은 퇴거에 응하지 않았고 이에따라 법원은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강제집행에 나선 법원은 병원 직원들의 극렬한 저항으로 병원 주차장에 대해서만 강제집행을 완료했다.

시는 청주병원 강제집행 절차가 마무리되면 병원 부지를 포함해 북문로 3가 일대 2만8천459㎡ 터에 오는 2028년까지 신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철탑산업훈장 수상'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 인터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