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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21 18:42:13
  • 최종수정2014.09.21 18:42:13
○…청주시가 통합 시청사 건립을 위해 착수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 용역'이 오는 10월 말 완료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증폭.

지난해 6월 통합 시청사가 현 청주시 청사 일원으로 결정된 후 진행된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청사 이용실태, 건립 필요성, 사업비 조달방법 등을 비롯해 최적의 청사 건립 규모를 고려한 구체적인 입지를 담은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

시는 10월 초 중간보고회를 가질 예정으로 일각에서는 이승훈 청주시장이 당선자 시절부터 청주공고 등 현 시청사 인근 부지를 통합 시청사 입지로 무난하다고 언급한 만큼 이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분위기.

정가의 한 인사는 "통합 청주시 청사 건립에 필요한 예산이 새해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가운데 통합시 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 용역' 결과가 국비 확보 여부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궁금하다"고 피력.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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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