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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6 16:13:20
  • 최종수정2016.05.16 16:14:38
[충북일보] 문장대온천개발저지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가 최근 운영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문장대온천개발저지 운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상주시가 지난해 반려조치 됐던 문장대온천 관광지조성사업을 괴산군에 공람설치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다시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다.

이에 충북대책위는 오는 7월까지 청주, 충주, 괴산, 청천을 중심으로 문장대온천개발저지에 뜻을 같이 하는 대책위원 1천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장대 온천지구 해제, 온천법 개정 등을 위한 법률대응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팀장은 박연수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맡기로 했다.

정치권의 지원을 받고자 4·13총선에서 당선된 충북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도 추진한다.

충북대책위는 "문장대온천개발 저지운동을 충북 전역으로 확산하고 문장대 온천개발저지 운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동시에 상주시와 문장대온천지주조합측에 상생 방안을 공식적으로 제안하고 대화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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