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경대수 의원 "문장대온천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처리돼야"

18일 박덕흠·이종배 의원과 환경부장관 면담

  • 웹출고시간2015.08.18 18:20:17
  • 최종수정2015.08.18 18:20:03

새누리당 경대수·박덕흠·이종배 국회의원이 18일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문장대 온천 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이 18일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문장대 온천 관련 환경영향평가가 부동의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덕흠·이종배 의원도 동석했다.

경 의원은 '문장대 온천 관광지 조성사업'은 이미 2003년과 2009년 2차례에 걸쳐 환경오염 문제로 대법원에서 시행허가취소 판결이 난 사업이고, 지속적인 개발추진 시도로 지역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발에 따른 이익은 경북 상주시에 돌아가는 반면, 오폐수는 괴산군에 흘러들어와 충북의 청정지역과 수도권 식수원을 오염시킨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경 의원은 "이익과 피해의 불균형 문제는 경북 상주시와 충북 괴산군 간의 문제를 넘어 충북과 경북의 첨예한 지역 간 갈등이 될 것"이라며 "충북도민의 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