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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의원 "문장대온천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처리돼야"

18일 박덕흠·이종배 의원과 환경부장관 면담

  • 웹출고시간2015.08.18 18:20:17
  • 최종수정2015.08.18 18:20:03

새누리당 경대수·박덕흠·이종배 국회의원이 18일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문장대 온천 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 국회의원이 18일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문장대 온천 관련 환경영향평가가 부동의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덕흠·이종배 의원도 동석했다.

경 의원은 '문장대 온천 관광지 조성사업'은 이미 2003년과 2009년 2차례에 걸쳐 환경오염 문제로 대법원에서 시행허가취소 판결이 난 사업이고, 지속적인 개발추진 시도로 지역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발에 따른 이익은 경북 상주시에 돌아가는 반면, 오폐수는 괴산군에 흘러들어와 충북의 청정지역과 수도권 식수원을 오염시킨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경 의원은 "이익과 피해의 불균형 문제는 경북 상주시와 충북 괴산군 간의 문제를 넘어 충북과 경북의 첨예한 지역 간 갈등이 될 것"이라며 "충북도민의 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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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