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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7 13:35:50
  • 최종수정2015.07.07 13:35:40

문장대온천개발저지 괴산군대책위원회가 7일 회견을 갖고 문장대온천 절대 불가 견해를 밝힌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문장대온천개발저지 괴산군대책위원회(위원장 성양수)가 7일 문장대온천 절대 불가 견해를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오전 괴산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번이나 대법원 판결로 무산한 문장대온천 개발사업을 다시 추진하는 건 법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경북 상주시와 문장대온천관광휴양지개발지주조합을 비난했다.

이어 "상주시와 지주조합은 이익 추구에 눈이 어두워 장차 개발로 불이익에 직면할 괴산군민의 생존권 수호를 위해 개발 망상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경북도와 상주시는 자신들이 먹는 낙동강 물의 오염엔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괴산군민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고 후손이 살아갈 자연환경과 맑은 물을 파괴하는 온천 개발 강행은 분명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정부의 사태 해결을 위한 정치적 노력, 상주시와 지주조합의 개발 계획 즉각 취소, 환경부의 청정지역 기본 책무 이행, 피해 예상 주민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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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