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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1 15:38:04
  • 최종수정2016.07.21 15:39:17
[충북일보] '문장대온천개발저지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는 21일 성명을 내 "경북 상주시의 부실한 환경영향평가 초안공람 절차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문장대온천 관광지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공람이 지난 5월20일에서 7월15일까지 상주시의 요청으로 괴산군에서 진행됐다"며 "충북도민의 반대에도 온천 개발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환경부는 문장대온천 관광지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를 반려하면서 온천개발로 주변 수질, 수생태계 영향예측과 데이터의 객관성이 부족하다고 명시했다"며 "그런데도 괴산에 공람을 요구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2013년 자료를 토씨 하나 안 고치고 그대로 재사용한 부실 공람서"라고 꼬집었다.

대책위는 "이번 상주시의 초안공람을 인정할 수 없다"며 "진정한 공람이 이뤄지려면 환경부가 지적한 온천개발 예정지 주변 수질과 수생태계 영향예측을 4계절에 걸쳐 진행하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충북도민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상주시와 문장대온천지주조합은 지금이라도 온천개발의 허황된 꿈을 버리고 온천조성 사업 일체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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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