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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도당 결의대회 "문장대온천개발저지 총력"

"환경파괴·지역갈등 유발… 좌시하지 않을 것"

  • 웹출고시간2015.07.23 16:06:22
  • 최종수정2015.07.23 18:59:50

23일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충북도의회 청사 앞에서 문장대온천 개발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충북일보] 경북 상주시가 추진하는 문장대온천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지역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23일 오후 2시 충북도의회 현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환경파괴와 지역갈등을 유발하는 문장대온천개발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노영민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변재일 국회의원, 임해종 문장대온전개발저지대책위원장, 정헌 자문위원장 및 도의원, 기초의원, 당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몇몇 사람의 이익 때문에 청정괴산, 청정충북, 수도권의 식수원이 파괴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다"며 "160만 충북도민들과 힘을 합쳐 문장대온천개발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현실적인 온천법 개정과 온천개발관련부서가 환경부로 이전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도 했다.

내년 총선 주자로 꼽히고 있는 권태호 변호사도 이날 성명을 내 "문장대온천 재개발 저지를 위해 법적, 정치적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38년을 법조계에 몸담아온 법률가이자 집권당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문장대 온천 개발 저지를 위해 법적 조력과 정치적 노력을 포함한 그 어떤 소임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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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