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문장대온천개발저지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 대구환경청에 '부동의' 처리 촉구

  • 웹출고시간2015.08.19 14:46:57
  • 최종수정2015.08.19 14:46:5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내 2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상임의장 임청)는 19일 성명을 내 문장대온천관광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심의와 관련, 대구지방환경청에 '부동의'해 줄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문장대 온천개발은 이미 법원의 두 번의 재판을 통해 허가 취소 판결을 받은 사안으로써 이를 재추진 하는 것은 법무시행위일 뿐만 아니라, 지역간 갈등을 심화시켜 국민통합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며 "온천수를 비롯한 오·폐수 유입으로 21만 충주시민의 식수원인 남한강 상수원의 수질환경과 생태계를 파괴, 충주시민의 건강권과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 문장대온천개발 재추진에 대한 대구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심의 결과는 천혜의 자연환경 보존은 물론,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후대에 까지 건강권과 생존권을 보호하며, 법치주의를 공고하게 지켜나가는 잣대가 되어야 하며 이는 온천개발이 허락되지 않을 때 가능하다"며 "대구지방환경청이 문장대온천개발 재추진에 대해 부동의 처리해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