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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철도 복선·고속화, 새누리당 대선공약으로 추진

윤진식 국회의원, 경부축 및 남부내륙선과 연계한 중장기 추진

  • 웹출고시간2012.11.26 13:47:15
  • 최종수정2015.03.11 09:23:15
충주시민의 염원인 중부내륙선철도 복선·고속화 건설이 새누리당 대선공약으로 추진된다.

윤진식 국회의원(새누리, 충주)은 26일 "충북, 경북 일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여겨져왔던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작업이 새누리당 대선공약으로 받아들여져 복선화 추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를 경부축 및 남부내륙선(김천~진주~거제)과 연결함으로써 서울에서 진주, 거제까지 이어지는 내륙선 철도를 중장기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윤 의원은 "그동안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고속화를 추진하기 위해 정부 및 당과 적극 협의해왔으며, 앞으로도 관련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이를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중부내륙선 철도(단선철도)에 대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복선용지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 간 협의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중부내륙선 철도에 대한 실시설계는 내년 하반기에 완료돼, 2014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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