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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20 15:45:59
  • 최종수정2015.03.11 09:22:52
새누리당 윤진식(충주) 국회의원은 20일 "충주시민의 염원인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가 원활히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10시 충주시청 4층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집에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와 고속화가 들어가 있을 뿐만 아니라 박 당선인도 충주 유세에서 시민에게 거듭 약속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 충북 선대 위원장을 맡아 박 당선인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이끌었던 그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헌신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도민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한뒤 "박 후보의 당선은 합리적인 기대와 열망이 이뤄낸 승리로 변화를 바라는 여망을 받드는 첫 여성대통령, 헌신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민생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어 "박 당선인이 충북도민의 열화와 같은 염원을 실천에 옮길 것으로 확신한다"며 "저 또한 이번 승리를 발판으로 충북과 충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당 소속의 이종배 충주시장도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투표에 적극 참여해 준 시민과 투개표 사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거로 갈라진 민심 봉합에 시장부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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