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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7 11:32:14
  • 최종수정2016.06.27 11:32:14
[충북일보] 충청북도의회 임순묵 의원(새누리당, 충주3)은 중부내륙선 철도 6공구 지중화 건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임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주역-살미역 구간인 6공구는 충주도심을 통과하는데 있어 소음문제와 마을 양분화 문제 등이 제기되어 각종 토론회에서 '입체화와 지상 노선의 개선의 필요성', '저심도 철도와 지하화'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등 지중화 건설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주장되어 왔다"며 "이번 충주역~살미역 대부분의 구간이 지중화 방식으로 건설된다는 발표에 대해 적극 호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 동안 관심을 갖고 힘써준 충주시민과 충주시, 국회의원, 도의회 모두가 앞장서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고 자평하고 "지중화 건설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의원은 또 "해당 구간을 지나가는 '함지못', '대림산성'등 지역의 중요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한 세밀한 실시설계 방향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되어 충주의 지역 특색이 잘 묻어날 수 있는 철도건설을 위해 충주시민 모두와 지역 리더들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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