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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만들기 머리 맞댄다

충북도, 5개 시·군 TF팀 운영
'미호강 프로젝트' 협업 체계 구축
시·군별 자체사업 발굴…연구용역 반영

  • 웹출고시간2022.05.18 18:13:36
  • 최종수정2022.05.18 18:13:36
[충북일보] 충북도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5개 시·군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

도는 미호강 프로젝트와 관련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미호강이 통과하는 5개 시·군(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이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TF팀 3차 회의를 개최한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수요자 중심의 실현 가능한 사업, 인접 시·군 간의 공동사업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물 확보분야와 밀접한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금강유역본부)도 이날 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프로젝트의 초기 위험, 저해요인 등을 사전에 파악 분석할 예정이다.

5개 시·군은 자체 실정에 맞는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수질복원, 물확보, 친수여가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 중이다.

도는 각 시·군과 상호 피드백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 하고 용역사에서 해당사업에 대한 정책적, 경제적, 재무적 타당성 등 종합 검토할 예정이다.

미호강 프로젝트는 수질 복원, 물 확보, 친수여가공간 조성으로 구분돼 있으며 오는 2023년 6월 완료를 목표로 마스터플랜 수립은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도는 2032년까지 미호강 프로젝트에 총 6천525억 원을 투입해 수질 복원, 물 확보와 함께 정북성 토성과 연계한 역사문화 테마공원, 까치네 원평랜드, 생활체육공원, 건강증진 탐방길 등 친수여가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미호강은 금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최대 지류 하천이자 수질 기여울이 69%, 수량 기여율이 54%에 달하는 중요 하천"이라며 "미호강 본연의 기능을 되살려 자연과 도민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문화·생태환경이 숨 쉬는 주민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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