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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천 명칭 변경' 청주시민 의견 수렴

시, 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서면의견 접수

  • 웹출고시간2021.11.16 17:35:51
  • 최종수정2021.11.16 17:35:51
[충북일보] 청주시가 미호천 명칭 변경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미호천 명칭 변경 설문조사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시청 하천방재과, 4개 구청 건설과, 오창읍, 북이면, 오송읍, 강내면, 옥산면 사무소에 비치된 설문지를 이용한 서면 접수로 각각 진행한다.

충북 중북부를 가로지르는 대표 하천인 미호천은 유역면적이 약 1천800㎢로, 충북 전체면적의 25%를 차지하며 충북의 발전과 성장의 역사를 함께 해왔다.

미호천은 음성에서 시작해 4개 시·군(89.2㎞)을 흘러 세종시 금강과 합류하는 하천으로 다른 지역의 강(江)보다 유역면적이 더 크지만, 천(川)으로 불리고 있어 권역 대표성과 미래 발전성을 감안해 '천(川)'보다 큰 개념인 '강(江)'으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된다.

시는 일부에서 동진강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 만큼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역사적인 사료와 당위성 등을 검토해 하천명 변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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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