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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품송청렴회, 메르스 극복 헌혈봉사 실시

6개 기관 직원 헌혈 참여로 메르스 극복 의미 더해

  • 웹출고시간2015.06.28 14:39:20
  • 최종수정2015.06.28 14:39:20

정이품송청렴회에 가입된 6개 기관의 단체장과 직원들이 지난 26일 보은국토관리사무소에서 헌혈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지난 26일 '정이품송청렴회' 6개 기관 직원들과 함께 보은국토관리사무소에서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최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인해 헌혈인구 감소에 따라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6개 기관 44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메르스 극복 의미를 더했다.

보은지역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기관간 협업을 위해 2011년부터 구성·운영중인 정이품송청렴회는 청렴한 업무처리를 기본으로 헌혈봉사, 어려운 이웃 농작물 수확 지원, 청렴 강연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6개 기관장은 앞으로도 바르고 깨끗한 업무처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기로 다짐하고,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에 헌혈증을 기증하여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정이품송청렴회는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도로공사 보은지사, 농어촌공사 보은지사, 보은국토관리사무소, 한국전력 보은지사, 보은국유림관리사무소 6개 기관이 운영중인 보은지역 청렴 협의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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