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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메르스 완치자 2명으로 늘어

30일 95번 환자 퇴원…25일 106번 환자에 이어 두 번째
마지막 환자도 곧 퇴원 예정

  • 웹출고시간2015.06.30 13:50:28
  • 최종수정2015.06.30 13:51:23
ⓒ 충북일보DB
[충북일보] 충북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가 이르면 이달 초 모두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충북도 메르스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온 95번 환자(76)가 완치돼 이날 오전 퇴원했다. 이 환자는 2차례의 메르스 관련 유전자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대병원 음압병실에 마지막으로 남은 86번 환자(76·여)도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다. 이 환자는 지난 8일 대전 대청병원에서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도 메르스대책본부는 "날짜는 미정이지만 조만간 86번 환자도 퇴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건양대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106번 환자(61·여)는 지난 25일 퇴원했다.

이로써 타 시·도에서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은 메르스 확진 환자 4명 가운데 2명이 퇴원했고, 1명은 퇴원을 앞두고 있다. 83번 환자(64)는 지난 11일 숨졌다.

도내 자택·병원 격리자는 30일 오전 기준 21명이다.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시·군 보건소의 모니터링을 받는 능동 감시 대상은 196명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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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