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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능동감시자 연탄불 피워 자살

자살 당일 능동감시 해제, 다른 이유로 자살한 듯

  • 웹출고시간2015.06.23 11:41:35
  • 최종수정2015.06.23 11:41:42
[충북일보=제천]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가 23일 오전 제천시 백운면의 공동묘지 인근에서 승용차 안에 연탄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천에 거주하는 30대 K씨는 서울 삼성병원을 방문한바 있어 자가격리 전 단계인 능동감시자로 분류된 관리대상이었다.

경찰은 타살 혐의가 없어 자살로 단정 지었으나 메르스 농동감시자로 확인됨에 따라 이 일대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부산했다.

제천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K씨는 23일 능동감시가 해제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메르스와 관련된 자살이 아닌 것으로 보여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K씨에 대한 메르스 정밀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명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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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