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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메르스 감염 우려자 급격히 감소

"24일 밤 12시 격리자,능동감시자 제로 될 듯"

  • 웹출고시간2015.06.24 14:52:28
  • 최종수정2015.06.24 14:52:24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홈페이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 우려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시는 "23일 기준으로 자택 격리자가 1명,능동 감시자는 2명으로 전날보다 각각 9명,4명 줄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시의 격리자 수는 전국(2천805명)의 0.04%로,인구 비율(0.4%)보다 크 게 낮다. 23일 현재 전국 확진 환자는 175명(사망 27명)이나,세종시는 지난달 20일 전국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아직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시내 자택 격리자와 능동 감시자의 잠복기가 24일 밤 12시를 기해 끝나기 때문에,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25일이면 세종시는 메르스 감염 우려자 제로(0) 상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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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