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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5 18:04:17
  • 최종수정2013.09.08 13:17:49

태생산단 추진을 반대하는 시위를 가졌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25일 인근 지역 주민의 반대에 부딪힌 태생산업단지를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대소면 주민 등으로 구성한 태생산업단지 반대 추진위원회(위원장 민관식)와 면담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군수는 "태생산단은 충북혁신도시와 함께 음성군 발전의 양축을 이룬다"며 "태생산단은 그동안 많은 준비와 행정절차를 밟았고 난개발을 막기 위해서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민의 이해를 구했다.

그러나 반대추진위원회는 대표자들이 삭발식을 갖고 강경 투쟁에 나섰다.

음성 / 남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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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