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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19 18:49: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음성군의 숙원 사업인 음성 태생국가산업단지가 일반 산업단지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지역 경제계가 주목.

지난 2005년부터 7년째 추진되고 있는 태생산단이 일반산단으로 전환될 경우 규모 축소 및 도·군비 부담 가중 등 적지 않는 문제점이 노출될 전망.

지역 경제계의 한 관계자는 "전국의 국가산단도 경쟁력을 갖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반산단으로 변경되면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가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정치권과 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산단 지정을 관철시키기 위해 새롭게 나서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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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