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6·3 지방선거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이제부터는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본선이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된 셈이다. 충북에서는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시장·군수 11명, 광역의원 38명, 기초의원 140명 등 모두 191명을 선출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군소정당들까지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선거결과에 따라 대통령의 향후 국정 운영 방향과 권력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정부 집권 1년 만의 전국 단위 선거다. 단순한 지방 권력 재편을 넘어 전국 정치 지형을 가늠할 분수령이다. 첫 전국 단위 선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선거결과는 향후 국정 운영의 동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국회의 거대 의석을 바탕으로 지방 권력까지 장악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지방 권력만큼은 균형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현재 충북의 광역단체장은 국민의힘 소속이다. 기초단체장은 민주당 4명, 국민의힘 7명이다. 광역의원은 민주 9명, 국힘 26명이다. 기초는 민주 55명, 국힘 7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양섭(63) 진천군수 후보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에 대해 "충북도청과 중앙정부의 예산을 가져오는 전략가이자 해결사여야 한다"며 충북도의회 의장으로서 충북전체예산을 조율하고 갈등을 중재해온 경력을 내세워 6·3 지방선거에 뛰어들었다. 이 후보의 대표공약과 필승전략,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본다. ◇진천군 발전을 위해 내걸은 대표공약은? "5대 대표공약은 △진천 모든 지역 도시가스공급 확대 △농·특산물수출 100억 원 달성 △유아·초등생을 위한 편의시설·놀이 공간 확충 △공공임대주택 1천호 공급 △일자리 1만 개 창출 등이다. 먼저 가구당 연 에너지 비용 30%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가 아직 공급되지 않고 있는 이월·초평·광혜원·백곡·덕산·문백면 등 농촌지역에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겠다. 또한 농·특산물수출 100억 원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판로를 다각화할 것이다. 이와 함께 진천 농·특산물 온라인 플랫폼 전용관을 개설하고 직거래 장터 운영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유아·초등생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과 놀이공간을 진천군 읍·면 모든 지역에 조성하겠다. 아이를 동반한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여름철 자연재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15일부터 5개월간 재해종합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재해종합상황실은 기상청 특보발표 기준에 맞춰 '주의·경계·심각' 3단계로 나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편성된 비상근무조는 재난정보 수집과 현장 피해 상황 모니터링, 신속한 복구 조치 지원 등 여름철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행복청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행복청이 발주한 건설현장과 직접 관리하는 시설물에 대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집중호우에 취약한 사면과 침사지, 배수로 등 시설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현장 내 건설자재와 폐기물을 안전하게 정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호우·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유형을 면밀히 분석해여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중점 관리지점에 대한 합동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정래화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행복청 재해종합상황실.(사진제공=행복청0
[충북일보]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회장 안준식)는 14일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를 초청해 '충북 혁신형 중소기업 성장 정책 제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이날 신용한 후보에게 기술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7대 정책 과제가 담긴 정책 제언집을 전달하고 차기 도정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책 제언집에는 △충북형 기술혁신기업 성장패키지 사업 신설 및 기술혁신 정책협의체 설치 △충북창업펀드 내 기술혁신기업 스케일업 트랙 신설 △충북 전용 R&D 바우처 신설 △충북 기술닥터 119 도입 △청년 기술인재-기술혁신기업 매칭 플랫폼 사업 추진 △기술혁신제품 공공구매·판로지원 플랫폼 구축 △AX·ESG 전환 바우처 신설 등이 담겼다. 신용한 후보는 "충북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되어 뜻깊다"며 "기술혁신 중소기업이 지역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준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충북 혁신형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글로벌강소 기술혁신기
[충북일보] 2026 청주채용박람회가 1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가운데 구직자들이 반도체 산업관 등 구인 업체 부스를 찾아 면접을 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김안과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육군 37보병사단과 손잡고 참전용사 지원에 나섰다. 청주김안과는 14일 37보병사단에서 '천사(1004)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김안과가 설립 이후 지역사회 유관기관·단체와 맺은 1천4번째 사회공헌 협약이다. 이번 결연은 청주김안과가 앞서 37사단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체력 증진을 위해 축구공을 전달하며 맺은 인연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으로 이어지면서 성사됐다. 청주김안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여건이 열악한 지역 내 6·25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하는 '주거 안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 참전용사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복지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김두은 청주김안과 대표원장은 "의료기관의 본분은 이웃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것이며 그 뿌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희생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1천4번째라는 상징적인 숫자에 담긴 나눔의 마음처럼 참전용사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7보병사단 관계자는 "민간에서 군의 임무에 깊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결연의 손길
[충북일보] 충북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을 2주 연속 이어갔다. 글로벌 반도체 훈풍으로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이며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5월 2주(11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 첫째 주부터 20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4월 넷째 주 0.02% 하락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었다. 이후 5월부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구별로는 청주시가 전주 대비 0.01% 상승했고, 상당구는 0.03%, 흥덕구 0.07%, 청원구 0.03% 각각 올랐다. 반면 서원구는 0.05% 감소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이 소재한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가격은 최근 15주간 인근 지역구 대비 높은 상승폭을 이어왔다. 최근 3개월간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전기 대비 △1월 0.62% △2월 0.43% △3월 0.41% 상승했다. 충주시는 전주 대비 0.02% 오른 반면 제천시와 음성군은 각각 0.02%·0.20% 줄었다. 도내 아파트 전세
[충북일보] 최근 보이스피싱 등 조직형 금융범죄 수법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피해자 보호 제도는 범죄 수법의 진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순 예방과 검거 중심 대응을 넘어 피해 회복과 사후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충북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1~2024년) 도내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피해 규모는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천171건이던 발생 건수는 2022년 767건, 2023년 678건, 2024년 665건으로 해마다 줄었다. 반면 피해액은 2021년 343억 원에서 2023년 145억 원까지 줄었다가 2024년 다시 352억 원으로 급증했다. 발생 건수는 큰 차이가 없지만 피해액이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는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이 고령층과 자산 보유층을 겨냥한 '정밀형 범죄'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해 단양에서는 검찰을 사칭한 조직이 "범죄에 연루됐다"며 60대 피해자를 속여 2억3천만 원을 가로챘고, 제천에서도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로 2억5천만 원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에는 카드 배송 사고를 빙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올해 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재난관리기금 38억 원을 추가 투입해 지방하천 준설과 정비 사업, 소규모 재난피해취약 지역 정비를 우기 전에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증액은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와 기금운용계획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도민 안전확보 필요성을 고려해 편성됐다. 추가 예산은 11개 시·군 지방하천 내 퇴적토 준설이 시급한 지역과 일부 긴급 정비가 필요한 구간에 우선 투입한다. 하천의 통수단면을 확보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최소화하고, 도민의 생활 지역과 근접한 재난 취약지역을 정비하는 풍수해 안전망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도는 예측과 통제가 어려운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안정적으로 적립·운용해 왔다. 매년 의무예치금 기준을 상회하는 재원을 확보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기금을 지속적으로 적립해 즉각 대응이 가능한 재정 유동성과 건전한 운용 기반을 구축해왔다. 앞으로 적립 중심 운용 방식에서 나아가 법정 의무예치금을 제외한 가용 재원을 재난예방 사업에 적극 투입하는 방향으로 재난관리기금 운용 기조를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김두환 도 재난안전실장은 "기후
[충북일보] 14일 오전 11시 47분께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옥상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60대 작업자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김진균(사진) 충북교육감 후보는 14일 "교사는 수업에 집중하고 학생은 배움에 몰입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교사 재직 10년 단위 안식년제 도입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학교 현장이 행정 부담과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주적 교육행정과 미래형 실용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정책은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학생·학부모·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주적 교육행정과 미래형 실용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15일 충북지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2도·청주 15도 등 11~15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31도 등 28~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16일과 1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주말 평균 아침기온은 12~17도, 낮 기온은 24~31도가 되겠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선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첫째 날인 14일 충북 지방선거 주자들은 속속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은 15일까지 이틀간 선거별 관할 선관위에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는 오전 9시 충북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30분 뒤 같은 장소에서 등록 절차를 밟았다. 두 후보는 등록을 완료하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르는 충북교육감 선거 주자들도 후보 등록 첫날인 등록을 완료하고 선거전에 나섰다. 가장 먼저 윤건영 후보가 오전 9시45분 충북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운동에 뛰어들었다. 김진균 후보도 오전 10시15분 충북선관위에서 후보 등록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선거전에 시동을 걸었다. 김성근 후보는 15분 뒤에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30분 후보로 등록했다. 19대 충북교육감 선거는 신문규 전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의 불출마로 4파전에서 세 후보 간 3파전으로 재편됐다
[충북일보] 6·3 지방선거에서 차기 도백(道伯) 자리를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간 대결의 막이 올랐다. 두 후보의 대결은 선후배 동문 간 대결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신 후보와 김 후보는 14일 오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공식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포부를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충청북도호'를 완전히 새로운 충북, 도민이 주인인 도민 주권 충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공수처 수사 등 도지사를 둘러싼 각종 사법 리스크와 오송 참사로 얼룩진 도정은 도민의 자부심과 행정에 대한 신뢰를 크게 떨어뜨려 놓았다"며 "도민의 아픔과 고통을 책임 있게 보듬기는커녕 안일한 대응과 무책임한 모습이 이어지면서 도민에게 깊은 상처와 실망을 안겼다"고 김 후보를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완전히 새로운 미래 충북을 만들기 위해 군림하는 행정가가 아니라 섬기는 봉사자가 필요하다"며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방향성을 맞춰 무너진 도정의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과 통학로 등을 중심으로 특별 치안활동에 나선다. 충북경찰청은 14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10주간 학생 안전을 위한 특별 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타 시도에서 발생한 학생 대상 강력범죄와 관련해 도내 학생들의 안전 확보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지역경찰과 광역예방순찰대, 기동대, 형사 인력을 학교 주변과 통학로, 학원가 등에 집중 배치해 순찰과 거점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학교 주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폐쇄회로(CC)TV 등 방범시설 개선·확충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안전지킴이와 자율방범대,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등 협력단체와 연계해 학생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신효섭 충북경찰청장은 특별활동 첫날인 이날 오후 청주시 일신여중·고 일대를 찾아 방범시설물 현황과 현장 경력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신 청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찰과 지역사회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을 2주 연속 이어갔다. 글로벌 반도체 훈풍으로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이며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5월 2주(11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 첫째 주부터 20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4월 넷째 주 0.02% 하락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었다. 이후 5월부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구별로는 청주시가 전주 대비 0.01% 상승했고, 상당구는 0.03%, 흥덕구 0.07%, 청원구 0.03% 각각 올랐다. 반면 서원구는 0.05% 감소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이 소재한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가격은 최근 15주간 인근 지역구 대비 높은 상승폭을 이어왔다. 최근 3개월간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전기 대비 △1월 0.62% △2월 0.43% △3월 0.41% 상승했다. 충주시는 전주 대비 0.02% 오른 반면 제천시와 음성군은 각각 0.02%·0.20% 줄었다. 도내 아파트 전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옥천군 대표 전통시장인 옥천공설시장이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시장에서 장을 보면 온누리상품권도 돌려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공연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우리동네 문화장날' 사업은 전통시장 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전통시장에서 모두 44회 공연이 운영된다. 지난해 8개 시장 40회 공연보다 참여 시장과 공연 횟수가 확대된 것으로,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시장에서는 버스킹과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전통시장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장보기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권,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권 온누리상품권을 현장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는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옥천공설시장은 옥천읍 금구리 일대 철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