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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31 11:49:13
  • 최종수정2015.03.11 09:14:29
연기군 수도권전철 연결사업 추진협의회(회장 김원년 고려대 경상대학장)는 천안~조치원~청주공항 연결 수도권 전철사업을 제 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에 최우선으로 반영해 주도록 최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와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위원회는 "세종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청주국제공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경부선과 충북선을 공유하는 수도권 전철 청주공항 연장 노선이 반드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선로용량이 한계점에 이른 경부선 천안~조치원 구간을 복선전철에서 2복선 전철로 건설하고 이를 충북선과 연계한다면 세종시의 접근성이 강화되고,경부·호남고속철도 이용을 통한 철도기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기 / 최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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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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