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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청주공항 수도권 전철연장 더이상 미뤄선 안돼"

"정부 지역주민 눈치 보기 그만두고 의견조율 전념해야"

  • 웹출고시간2011.07.19 19:42:35
  • 최종수정2015.03.11 09:12:03
자유선진당은 19일 청주공항까지의 수도권 전철연장사업이 더딘 것과 관련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는 국책사업"이라며 정부 측에 조속한 건설착공을 촉구했다.

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기존선과 신설 건설과 관련한 지역의 이견을 염두에 두고 "정부는 이제부터 지역주민 눈치 보기를 그만두고 전향적으로 의견조율에 전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대변인은 "기존노선이나 신설노선이나 나름대로의 이유와 타당성을 갖고 있다"며 "현재 연기군은 기존노선을 원하고, 천안시는 신설노선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를 중재해 공정한 결정을 해야 할 정부는 눈치 보기에만 급급하다"며 "지역주민 간, 유 불리를 놓고 다투고 있는데 쉽게 의견이 조정될 수는 없다. 정부 차원에서 합리적 방안을 마련해 조정에 들어가야만 하는 이유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올해 상반기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수는 4만2천5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114.2%나 증가했다"고 밝히고 "전국 국제공항 중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며 청주공항의 발전가능성을 부각시켰다.

이어 "청주공항까지 수도권 전철을 연장하게 되면 청주공항은 물론이고 지역 전체의 발전에도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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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