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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나용찬 예비후보 공약발표

장수괴산 위한 장수밥상 개발

  • 웹출고시간2017.03.13 14:25:13
  • 최종수정2017.03.13 14:25:13
[충북일보=괴산] 오는 4월12일 실시되는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의 공약이 이어지면서 이색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용찬(67.무소속) 예비후보는 13일 괴산군청 기자실에서 공약발표를 갖고 "장수괴산에 어울리는 장수밥상을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로 창출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이색공약을 내놓았다.

그는 "꾸러미형 장수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고 장수먹거리 판매소를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강조하고 "괴산대제산단 조기분양, 청안 첨단산단 조기착공 등을 조성하고 11개 읍면의 균형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11개 읍면별로 3개씩의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소수면의 경우 두물머리에 등산로와 산책 등을 조성하고 풍력발전을 통한 전력생산으로 등산로 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후보진영에서 '나용찬 후보가 선거법을 위반해 출마를 못하게 할 것'이라는 허위사실과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일이 계속 될 경우 댓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나 후보는 오는 23~24일 선거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밝히고 오는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기로 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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