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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 선거공약 발표 줄이어

임회무 충북도의원 '깨끗한 군정구현' '친환경 소득증대' 등 강조

  • 웹출고시간2017.02.14 13:38:46
  • 최종수정2017.02.14 13:38:46
[충북일보=괴산] 과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선거공약 발표가 줄을 잇고 있다.

14일 임회무(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은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깨끗한 군정'과 '친환경 소득증대' '생산적 복지실현' '문화와 체육관 관광발전'을 공약으로 내놨다.

임회무 의원은 "군수 직속으로 위민봉사실을 설치 운영하겠다"며 "주민민원에 대해서는 사업자들과 대화를 통해 사전허가(승인)제를 확립해 주민들과 마찰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1민원 1담당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토록 할 것"이라며 "사업자가 행정기관에 사전 동의없이 사업을 시행할 경우 법적 제도적인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단체가 지역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사회단체를 적극 지원해 화합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침체된 공무원 조직에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군민화합 차원에서 임각수 전 괴산군수의 사면과 복권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자유한국당 괴산군수 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해 "중앙당에서 공천심사위원화가 구성이 되면 공천방침이 마련될 것"이라며 "중앙당 방침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박세헌씨의 공약발표에 이어 임회무 충북도의원의 공약 발표 등 예비후보들의 공약발표가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의 괴산군수 보궐선거 출마 예비후보는 현재 송인헌 예비후보와 임회무 충북도의원 등 2명이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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