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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의혹 받는 A후보 사퇴하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성명

  • 웹출고시간2017.04.09 15:00:22
  • 최종수정2017.04.09 15:00:22
[충북일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A씨의 후보자 사퇴를 촉구했다.

도당은 9일 성명을 내 "이번 보궐선거는 전임 군수의 뇌물수수와 일탈행위로 구겨진 괴산군민들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선거"라며 "불법금품선거를 자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A씨는 괴산발전을 책임질 후보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A후보는 군민들께 백배사죄하고 지금 즉시 후보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며 "사법당국은 군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투표일(12일) 전까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이런 구태의연한 불법금품선거의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선관위는 지난 5일 괴산군 B단체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A씨를 5일 검찰에 고발했다.

충북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B단체의 선진지 견학 출발 전 관광버스에 올라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한 후 버스에서 내려와 B단체 여성국장 C씨에게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20만 원을 제공한 혐의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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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