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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5 14:38:35
  • 최종수정2017.03.05 14:41:0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환동(67. 무소속) 예비후보가 '농민이 잘사는 괴산'을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의 마음이 아프지 않게 돌보겠다"며 "농업인이 잘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 움직인다. 농정시책에 대한 살아있는 경험을 토대로 농민이 요구하는 변화에 적극 대응해 풍요롭고 활기찬 잘사는 괴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축산물 생산비 최저가격보장제 조기 정착△농·축산물의 유통, 가공, 체험을 통한 6차 산업 육성에 전력해 고소득 창출 △미래의 행복한 건강먹거리를 괴산군이 책임지겠다 △대규모 유기농 로컬푸드 판매센터 건립 △농업인 상담소 부활 △무허가축사 양성화 △농·축산물 재해공제 확대, 농기계 사고 안전보험가입비 지원 등 10여가지 공약을 내놓았다.

이어 "이 땅을 지켜온 농민의 마음이 아프지 않게 돌보겠다"라며 "괴산은 농민이 잘사는 군으로 명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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