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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친환경 화장품 창업 공모전 '상상마당 코코챌린지' 시상식 개최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모코스' 협업 제품개발 지원

  • 웹출고시간2025.05.14 17:02:27
  • 최종수정2025.05.14 17:02: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최종 수상팀원들과 KT&G, 코스모코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KT&G가 '2025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시상식을 지난 13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코챌린지는 KT&G가 뷰티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는 '시간'을 주제로 지난 3~4월 간 진행됐으며 총 287개 팀이 참가해 96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본선 진출 18개 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캠프를 통해 사업 역량 강화 기회도 제공됐다.

심사결과, 창업을 희망하는 비기너 부문 2개 팀과 창업 5년 이내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챌린저 부문 1개 팀이 선발됐다.

비기너 부문은 △버섯추출물을 활용해 피부 재생과 염증 완화를 돕는 크림제품을 선보인 'ZENOBIO' 팀 △클렌징·팩·스크럽·보습의 제주 감귤 4 in 1 클렌징 제품을 소개한 '카인다글로우' 팀이 선정됐다.

챌린저 부문은 제주 용암 해수를 함유한 미네랄 탄산 토너 제품을 제안한 '주식회사 언슈어그룹' 팀이 선발됐다.

선발팀에는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모코스'와 협업을 통한 제품개발과 출시 기회가 주어진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회사는 '코코챌린지'를 통해 뷰티 분야의 잠재역량을 지닌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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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