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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괴산군수 보궐선거 공직감찰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등 중점 점검

  • 웹출고시간2017.03.04 09:36:52
  • 최종수정2017.03.04 09:36:52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4월 12일에 치러지는 괴산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6일부터 공직감찰에 들어간다.

점검대상은 괴산군 본청·직속기관·사업소 출자기관으로 중점 점검사항은 선거와 관련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 무사안일, 선거를 핑계로 대민행정 지연·방치 등 생활민원 관리에 소홀한 경우 등이다.

도는 지방공사와 출자·출연기관에 관한 감찰도 진행해 출자·출연금, 사업수입금의 적정 운영 여부, 기관장 및 소속직원의 비정상적인 근무행태, 민원처리 실태를 살펴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감찰은 오는 4월12일까지 5개반 25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라며 "감찰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수선한 시국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및 품위손상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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