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전 선거운동한 전 면장 출신 A씨 고발

충북도선관위, 괴산군수 보궐선거 관련
디지털분석기법 활용 증거 확보

  • 웹출고시간2017.03.02 16:58:02
  • 최종수정2017.03.02 16:58:02
[충북일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12일 실시하는 괴산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B씨를 위해 괴산군 마을노인회장을 대상으로 전화를 이용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전면장 출신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선관위는 A씨가 지난 1월17~26일 예비후보자 B씨 명의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괴산군 11개 읍·면 전체 330명의 노인회장 중 8개 읍·면에 거주하는 102명을 대상으로 B씨의 주요 치적을 홍보하면서 '군수 후보자 B씨 잘 부탁한다'는 등의 사전선거운동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공직선거법 제254조(선거운동 기간 위반죄)에 의하면 선거운동 기간 전에 같은 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충북선관위는 "A씨가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했지만 디지털분석기법을 활용해 휴대전화 통화기록 등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다"며 "선거가 임박할수록 과열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현지에 광역조사팀을 상주시켜 불법선거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