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수 보궐선거 출마선언 이어져

25일 나용찬, 송인헌 씨 선언
현재까지 예비후보 6명 출마선언

  • 웹출고시간2017.01.25 13:54:13
  • 최종수정2017.01.25 13:54:13

나용찬·송인헌씨

[충북일보=괴산] 오는 4월12일 괴산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들의 출마선언이 줄을 이으면서 현재까지 6명의 예비후보자들이 출마선언을 가졌다..

25일 '반기문의 사람'임을 자처하는 나용찬(64·반딧불이 괴산지회장·사진 왼쪽) 송인헌(61·전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장·사진)씨가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송인헌씨는 "군민과 소통하고 공무원과 일심동체가 돼 괴산발전을 위한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지역 농산물 판매와 관광객유치에 전심전력해 주민소득향상을 위해 몸으로 뛰겠다. 괴산의 전통시장도 강원도 정선과 같은 시장으로 조성해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이 행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제도를 운영하고 열린군정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괴산은 농업군으로 소득을 2배이상 올리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용찬씨는 "농업대혁명시대를 펼치기 위해 농업경영의 새로운 시스템을 가동하겠다"며 "괴산군민들의 소망이 무엇인지 공개토론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복지분야에서 괴산이 제일 행복한 곳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공무원 조직을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을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인헌씨와 나용찬씨는 모두 '반기문 사람'을 자처하고 있어 향후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수 보궐선거 출마 예비후보자들의 출마선언에는 많은 지지자들이 동행해 세를 과시하는 장으로 변하고 있다.

현재까지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은 박세헌 남무현 김춘묵 김환동씨와 25일 송인헌씨와 나용찬씨 등 6명의 예비후보가 출마선을 했다. 현 충북도의원인 임회무씨도 조만간 출마선언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괴산 /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