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26명 시민위원 위촉

각계 대표·문화예술인 등 주요 행사 참여

  • 웹출고시간2015.01.15 18:09:32
  • 최종수정2015.02.24 13:33:53

청주시는 15일 2015동아시아문화도시청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위원 26명을 위촉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2015동아시아문화도시청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위원 26명이 위촉됐다.

청주시는 15일 시민위원에 청주시의회 최충진·박정희 의원, 문화예술포럼 이재희 대표, 전은순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청주예총 문길곤 사무국장, 청주민예총 김영범 사무국장 등 각 분야인사들을 위촉했다.

시민위원은 동아시아문화도시 프로그램 제안에서부터 주요 행사 참여와 홍보, 국제교류 지원, 자원봉사 등 사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직위는 시민중심의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위해 분기별 시민위원회를 개최하고,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우리나라 대표로 뽑혀 중국 칭다오(靑島), 일본 니가타(新潟)와 공연, 전시, 학술 등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사업을 펼치게 됐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