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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니가타 폐막식' 개최

청주·칭다오·니가타, 지속교류 공동선언문 채택

  • 웹출고시간2015.11.23 17:52:56
  • 최종수정2015.11.23 17:52:55

23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린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식에서 청주·칭다오·니가타 3개 도시의 관계자들이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칭다오, 니가타의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사업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에 따르면 23일 일본 니가타시의 도키멧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문화도시 니가타 폐막식'에서 3개 도시가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폐막식은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해 올해 주요 사업성과 발표와 공동선언문 서명, 3개 도시 예술단이 참여한 폐막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윤 부시장은 "폐막 후에도 젓가락페스티벌과 동아시아창조학교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휴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연합 사무국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날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청주, 칭다오, 니가타 3개 도시는 각 도시별로 지속가능한 교류 사업을 자체 발굴한 뒤 문화도시간의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폐막공연에서는 청주농악과 청주예총 무용단이 니가타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가락과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사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시 폐막식은 오는 12월23일, 중국 칭다오는 12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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