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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청주 조직위, 공자학원·한국문화연구소와 협약

  • 웹출고시간2015.01.12 15:47:11
  • 최종수정2015.02.24 13:33:42

2015동아시아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청주시와 충북대학교 공자학원(이하 공자학원), 청주대학교 한국문화연구소(이하 한국문화연구소)가 손을 잡았다.

청주시는 공자학원, 한국문화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해 2015동아시아문화도시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공자학원과 한국문화연구소는 학술회의 공동 주관 및 후원, 개폐막식을 비롯한 주요 행사시 통역 등 을 시행한다.

또한 자원봉사, 인문학 및 문화예술분야 주요 자료 공유과 번역사업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충북대와 청주대 학생들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주요 행사 및 사업에 현장학습 등으로 적극 참여해 중국과 일본의 학생들과 문화적 교류사업을 전개하는 등 글로벌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공자학원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통해 중국 문화와 언어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교류하기 위해 세계 각국 약 400여개 학원을 운영 중이다.

충북지역에는 충북대가 유일하다.

청주대 한국문화연구소는 인문대학에 소속돼 있으면서 국문학, 중문학, 일문학 등 관련학과와 연계협력을 통해 문화교류 및 연구사업을 전개한다.

청주시 윤재길 부시장은 "중국과 일본의 언어와 문화적 간극을 좁히고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이들 기관의 역할 매우 중요할 것" 이라며 "통역과 번역 등의 사업은 물론이고 교육콘텐츠 발굴과 문화교류 사업도 함께 전개해 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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