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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1보)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서 공식 선정 발표

  • 웹출고시간2014.09.17 12:54:19
  • 최종수정2015.02.24 13:32:46

청주시내 전경

ⓒ 충북일보 DB
청주시가 중국, 일본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후보 도시로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말에 개최될 예정인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 3개 도시를 공식적으로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8월29일 열린 지역문화전문가 평가회의에서 위원들은 청주시가 최근 청원군과 통합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교육도시, 직지의 도시, 공예비엔날레 개최 도시로서의 문화브랜드와 함께 초정약수, 상당산성, 청주읍성 등 전통문화 자원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2015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개최지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청주시는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직지축제 등 기존의 사업과 연계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담배공장이었던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문화재생 및 도시재생의 사례를 해외에 알려 한류를 중심으로 한 국제적 문화벨트를 구성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역문화와 세계문화가 교류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문화가치를 창조하는 세방화(Glocalization)시대를 맞아,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의 브랜드화, 콘텐츠화, 세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세방화(世方化)는 세계화와 지방화의 합성어로 세계화를 추구하면서 현지 풍토를 중시하는 기업경영방식을 의미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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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