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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청주, 23~25일 칭다오문화주간 참여

청주시민 예술혼… 中 칭다오서 발현된다

  • 웹출고시간2015.07.22 17:17:41
  • 최종수정2015.07.29 20:26:12
[충북일보] 2015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시민들이 중국 칭다오에서 예술혼을 발휘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무국에 따르면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칭다오 문화주간을 맞아 청주지역 미술·사진 작가, 시민 동아리·공연팀 등이 방문해 다채로운 교류 사업을 펼친다.

칭다오시립미술관에서는 청주, 칭다오, 니가타 한·중·일 3개 도시 역사문화와 도시풍경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청주에서는 김상훈, 한현석 사진작가가 참여해 '역사+스토리', '자연+생명', 공간+사랑', '사람+미래', '문화+예술'의 4가지 콘셉트로 청주의 다양한 풍경과 삶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칭다오 가목미술관에서는 청주, 칭다오, 니가타 3개 도시 작가들의 수채화 작품이 전시된다.

청주에서는 조근영, 이유중, 정규설 작가 등 2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24일 칭다오 인민대회장에서 열리는 문화주간 특별공연 행사에는 지난 5월 시민동아리경연대회 청소년 분야 대상팀인 청주농고 사물놀이팀과 전통음악 그룹 '씨알누리'가 무대에 올라 청주의 흥과 멋을 뽐낸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칭다오 행사는 지난 5월 청주문화주간 행사에 이어 상호교류 차원에서 전개되는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와 청주의 문화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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