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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연중 시민 재능나눔 운동

애장품 특별전시·동아리공연·시민 릴레이 나눔콘서트 등 참가자 접수

  • 웹출고시간2015.05.05 17:09:58
  • 최종수정2015.05.05 17:09:5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올 한 해 동안 동아시아문화도시 재능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최근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공연, 강연회 등 재능기부가 잇따르면서 시민운동으로 발전시키자는 여론에 따라 연중 운동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를 주제로 시민 애장품 특별전시, 시민 동아리 공연, 시민 릴레이 재능나눔콘서트, 시민 홍보대사 활동 등으로 전개된다.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는 오는 21일부터 한 달 동안 시민 애장품 특별전시와 시민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애장품 특별전에는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전통문화와 현대예술 작품 등을 한시적으로 기증받아 전시한다.

시민 동아리 공연은 일반인과 청소년으로 구분해 춤, 음악, 노래,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연중 릴레이 재능나눔 콘서트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SNS를 통한 시민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재능나눔 사업 참가 희망자는 15일까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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