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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30 17:20:58
  • 최종수정2015.09.30 17:21:20

이승훈(오른쪽 3번째) 청주시장과 장은석(왼쪽 3번째) 라온상사㈜ 대표가 30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젓가락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와 지능 젓가락 전문회사인 라온상사㈜가 '젓가락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장은석 라온상사㈜ 대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한 뒤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전달해 달라며 어린이 교육용 지능 젓가락 1만개를 기증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11일 열리는 젓가락경연대회 수상자들에게 전달할 금·은·동 젓가락과 각종 이벤트 경품 등 7천만원 상당을 후원하기로 했다.

장은석 대표는 "올바른 젓가락질은 두뇌발달에 좋다"며 "체계적인 젓가락질 교육을 위해 청주시가 추진하는 젓가락페스티벌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훈 시장은 "세계에서 젓가락질을 가장 잘하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초 '젓가락페스티벌'은 오는 11월4일부터 12월17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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